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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코나] 이찬양선교사 찬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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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19-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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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많은 분들의 기도와 재정 후원으로 열방대학 을 통하여 종교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생비자 신분으로 종교비자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않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렸고 어려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서류를 모두 다 제출 하고 난 후 10일만에 비자를 받게되어서 하나님이 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2년 반 짜리 종교비자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상담부서와 DTS 그리고 다른 Second Level School들도 섬기게 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려요!

9월 학기에는 부부&가정 상담 학교(CFCS)를 간사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인턴간사로 상담부서를 섬기면서 학교를 섬기는 것을 간절히 소망 했었기 때문에 제게는 의미있는 시작이었습니다.
CFCS를 통해 Cognitive Counseling 뿐만 아닌 여러 종류의 상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시야가 넓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학교를 섬기면서 2010년 제가 처음 열방대학 학교를 하던 시절을 많이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참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를 떠올리며 나를 담당해주셨던 간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학교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와 간사님들의 수고 덕분이라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CFCS 학교 리더이신 George &Shellie Counts 를 통해 깊은 이해와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일 어려울 때 두 분께서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저를 안아주셨고 그리고 격려해주셨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게되네요. 참 고맙고 마음이 넓으신 리더를 만나게 되서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올해 여름 청소년 캠프를 많이 섬겼는데 그중 일본청소년캠프가 유난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일본에 있는 국제대한학교에서 온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열방대학에 영어를 배우며 신앙을 갖기 위해 왔었습니다.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았던 아이들인데 캠프가 끝날 때쯤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SNS를 통해 연락을 계속 하자고 말하더군요. 하나님께서 중국에 대한 마음을 주셨던게 2009년입니다. 이제는 일본에 대한 마음도 주시는 주님의 마음과 저를 향한 계획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ㅎㅎ.
일본 청소년 캠프를 참석했던 아이들 중에 린이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땅 코나에 왔지만 아프다며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방에만 있던 아이입니다. 하루는 식사를 하러 나온 린을 만나 저의 어린 시절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나도 어린시절 아프다며 학교를 안나갔었고 어른이 되서도 조금만 아파도 나가지 않게되는 버릇이 생겼지만 열방대학에서 공부하고 훈련받으며 주위에 하나님 마음으로 나를 이끌어 주시던 분들을 통하여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모습이 옳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린은 제 얘기를 들으며 살면서 어느 누구도 이렇게 얘기해 준적 없다며 제가 특별하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인턴간사를 하며 하나님이 다루신 제 모습이 일본캠프를 통해 린을 만나게 되고 린과의 대화에서 나를 다루신 일을 간증할 수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재밌으신 분이세요! ㅎㅎ

코나한인선교교회(KKMC) 찬양팀으로 섬긴지 2년이 되었습니다. 2년동안 기둥이 되어주셨던 그리고 제가 의지했던 장기 위탁 간사님들께서 또 다른 부르심에 순종하시며 코나를 떠나셨습니다. 한인교회도 새로운 시즌에 들어선 것을 느낍니다. 한편으론 외로운 마음도 듭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더 의지하여 앞으로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전진하려고 합니다. 예배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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